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이 첫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루한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루한이 진정도 감독의 신작 '중반20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중반20세'는 70세 노파가 어느날 갑자기 20세 꽃처녀가 되는 내용을 담을 예정으로, 올초 국내 개봉해 860만 관객을 동원한 황동혁 감독의 '수상한 그녀'의 중국판이라 할 수 있다.
루한 외에도 진백림, 귀아뢰, 양자산 등이 출연하며, 제작진은 내달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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