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이해서 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스타일 중 가장 첫 번째로 바뀌는 부분이 바로 머리스타일이다. 아직 머리스타일을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미용실소셜커머스 스폰이즈는 봄· 여름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추천했다.
스폰이즈 관계자는 "올해 봄, 여름에는 작년에 이어 단발머리스타일 등과 같은 짧은 머리스타일이 큰 유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 해 또한 여자 짧은 머리스타일은 파마· 염색 등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폰이즈에서는 단발머리의 대표적인 스타일로는 바디펌· 발롱펌· 러블리펌 및 작년부터 큰 유행을 했던 C컬펌 등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바디펌은 모발 끝을 S컬 또는 C컬로 형성해 어깨라인에 걸치게 되어 자연스럽게 뻗치게 되는 스타일로 몸의 라인에 걸쳐서 뒤집거나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바디펌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또한 발롱펌은 귀여운 S컬 또는 SS컬 스타일로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러블리펌은 세로로 SSS컬을 연출하는 방법으로 긴 머리일 때 가장 예쁘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단발머리에 러블리펌을 하는 스타일이 유행을 하고 있다.
C컬펌은 고준희· 한예슬 등 다양한 여자 연예인스타일로 모발 끝 부분이 바깥으로 알파벳 C 형태의 컬로 표현이 되는 스타일이다.
특히 단발머리의 경우 모발의 뿌리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뿌리 부분이 가라앉게 되면 전체적인 스타일이 아래로 가라앉아 보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모발 뿌리 부분이 가라앉는 사람들은 뿌리볼륨펌을 통해 모발의 뿌리 부분에 볼륨감을 준다면 자연스럽고 느낌과 함께 스타일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마 외에도 염색으로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봄, 여름에는 날씨와 상반되는 밝은 컬러 또는 애쉬브라운· 카키브라운· 애쉬카키· 피치핑크· 오렌지핑크· 오렌지브라운· 옐로우브라운 등 시원해 보이는 컬러로 염색을 많이 한다.
검은색 컬러로 염색을 할 경우 컬러체인지를 하려면 탈색을 해야 하는데 탈색의 경우 모발 손상이 심하기 때문에 탈색과 염색을 하는 것 보다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블랙빼기 시술을 권하고 있다.
스폰이즈 관계자 말에 따르면 “검은색으로 염색을 한 후 다른 컬러로 염색을 하면 컬러가 제대로나오지 않기 때문에 탈색과 염색을 같이 해야 한다. 하지만 이 경우 모발 손상이 심하다“며 ”블랙빼기라는 시술은 기존에 있는 블랙 컬러를 제거하고 컬러체인지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모발 손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염색을 한 후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모발이 자라면서 모발 뿌리 부분의 컬러가 기존 염색 모발과는 다른 컬러로 보이게 된다. 이 경우엔 뿌리염색을 통해 기존 염색모발에 손상을 주지 않고 새롭게 자란 모발 부분에만 기존 컬러와 동일한 컬러로 염색을 할 수 있어 전체적인 모발 손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스폰이즈(www.sponis.com) 관계자는 "최근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소외 받고 있는 지방 지역을 집중적으로 천안미용실· 양산미용실· 경산미용실· 구미미용실· 김해미용실 등과 제휴를 하여 더욱 다양한 지방 지역의 미용실과 제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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