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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물 1주일째인 22일 한 여학생이 전남 진도실내체육관 출입구 유리문에 '저는 어쩔 수 없는 어른이 되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성세대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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