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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독일제 최첨단 MRI·CT 장비 도입

입력 : 2014-04-13 14:40:53 수정 : 2014-04-13 1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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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원장 이열)은 14일부터 최첨단 3.0테슬라 MRI(자기공명영상장치)와 256채널 Dual Source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를 도입해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3.0테슬라 MAGNETOM Skyra MRI는 독일 지멘스 제품이다.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검사를 마칠 수 있으며 고해상도의 영상 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다.다. 70㎝의 넓은 출입구를 가져 폐쇄 공포증 환자나 소아 환자도 불안감 없이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역시 지멘스 제품인 SOMATOM Definition Flash Dual Source CT는 세계 최초로 두 개의 엑스선과 두 개의 측정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다중 튜브(Dual Source)방식을 도입한 장비다. 기존 CT 장비에 비해 두 배 빨라진 속도와 절반의 방사선 피폭으로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게 특징이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관계자는 “기존의 CT 장비에서 영상화하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의 다양한 영상 획득이 가능해졌다”면서 “MRI, CT 영상의학 검진 시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로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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