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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 천이슬, 털털한 반전 매력 화제

입력 : 2014-04-13 09:19:28 수정 : 2014-04-13 0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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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조건'에 첫 출연한 개그맨 양상국의 연인 천이슬이 우려와는 달리 개그우먼들과 잘 섞이는 털털한 성격을 보여줬다. 새침할 것이라는 예상을 깬 반전 매력이었다.

천이슬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조건'에서는 고기 VS 밀가루 없이 살기에 도전하며 리얼버라이어티에 첫 출연했다. 양상국의 연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천이슬은 개그우먼만이 모여 있는 합숙소에 들어서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지만, 이내 잘 어울리려는 부단한 노력으로 멤버들의 환영을 받았다.

천이슬은 예쁘고 날씬한 몸매로 멤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외모와는 다른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은 그를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었다. 천이슬은 첫 인사에서 발을 머리 위로 올리며 개그 포즈를 따라해 멤버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이런 예능이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서도 김숙에게 대뜸 "남자친구 있냐"고 묻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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