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3분 가량의 영상이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은 한 강아지가 개밥 그릇에 담긴 액체를 먹은 뒤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며 넘어기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더욱 충격적인 모습은 해당 영상을 찍고 있는 남성으로 들리는 사람의 소리도 들려 더욱더 논란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이전에 개인 sns통해 자신의 강아지에게 소주2병을 먹여 힘들어하는 모습을 올린 주인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질타를 받으며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해 동물학대로 경찰조사까지 넘어간 상황에 또 다른 동물학대 영상이 공개되어 더욱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의견들이 빗발치고 있다.
또 다른 여성은 강아지 입에 불붙은 담배를 억지로 물리는 영상을 공개하여 논란이 됐다.
계속 이어지는 동물 학대 영상을 자랑이라도 하듯 자신의 sns전체 공개로 올리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오히려 영상이 퍼지고 이슈화 되는 것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논란에 동물보호단체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동물들에게 술을 먹이거나 담배를 물리거나 하는 사람들에게 대해 좀 더 강력한 처벌이 따르기를 바란다는 청원의 글들이 많아지고 있다.
동물관련 관게자의 말에 따르면 개는 술을 먹으면 사람보다 간이 심하게 손상되며 일정 수준 이상 복용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 했다. 현행법상으로도 동물보호법을 위반하는 행위는 1년 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이 가능하다.
해당 영상들을 본 네티진들은 ‘사람도 소주2명 먹으면 힘든데, 작은 체구의 강아지는 얼마나 힘들겠어’,’강아지에게 저런 일까지하는거 보면, 정말 할이 없는 사람인가 보다. 강아지가 무슨 죄야’.’정말 천벌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다.’,’영상을 끝까지 못보겠다.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고 재미있어 하다니’ 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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