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A양의 친아버지와 계모가 딸을 세탁기에 넣고 돌렸다는 의혹, 죽어가는 딸의 모습을 촬영해 큰 딸에게 보여줬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검찰은 상해치사 및 아동복지법(아동학대) 위반이 적용된 계모 임모(36)씨의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살인 혐의 및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변경, 사실상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친아버지에 대해서는 위증교사 혐의가 드러나지 않아 추가 기소를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탈모보다 급한 희귀질환 급여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1.jpg
)
![[기자가만난세상] ‘홈 그로운’ 선수 드래프트 허용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65.jpg
)
![[세계와우리] 줄어든 도발 뒤에 숨은 北의 전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0.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타자를 기억하는 방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7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