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임용된 검사들에는 로스쿨 입학 전 공인회계사와 경찰, 정보기술(IT)업체 근무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재들이 포함됐다. 법무부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검사 지원자들을 상대로 윤리의식과 청렴성, 직무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인성검사 모델을 개발해 최초로 적용했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신규 검사를 선발해 국민의 다변화된 법률적 수요에 부응하고,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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