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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ViVa 브라질] 가레스 베일, 2014월드컵 기간 동안 동남아 돌면서 42억원 돈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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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4-08 10:55:58 수정 : 2014-04-15 16: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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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ViVa 브라질] 1500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가레스 베일(25)이 2014 월드컵 기간동안 42억원의 짭짤한 과외수업을 올리게 됐다.

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베일이 2014월드컵 기간을 이용해 1주일 동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축구 축제, 자선 행사, 기술 교습에 참여하는 대가로 400만 달러(약 42억원)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에서 태어난 베일은 잉글랜드가 아닌 웨일스 축구 대표선수인 관계로 2014월드컵에 나서지 못한다. 

웨일스는 지난 1958년 스웨덴 월드컵 이후 지금까지 56년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베일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맹활약, 리그 MVP가 된 후 8600만 파운드(1500억원)의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옮겼다.

베일은 스타군단 레알 마드리드 주전 중 월드컵에 뛰지 못하는 유일한 선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베일처럼 모국의 부진으로 월드컵에 나오지 못하는 스타들을 보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파리 셍제르맹),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도르트문트), 뎀바 바(세네갈·첼시), 골키퍼 페트르 체흐(체코·첼시) 등이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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