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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파킨슨병 바로 알기' 건강 강좌 열어

입력 : 2014-03-27 14:08:34 수정 : 2014-03-27 14: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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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원장 유권)은 서울 양천구 치매지원센터(센터장 최경규)와 공동으로 오는 4월11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파킨슨병 건강 강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4월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

이번 강좌는 최경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가 ‘파킨슨병 바로 알기-운동 증상의 이해와 치료’, 윤지영 이대목동병원 교수가 ‘파킨슨병 환자 실생활 지침-파킨슨병, 이렇게 관리하자’, 박종섭 작업치료사가 ‘파킨슨병의 운동 치료’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현재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7만∼10만명으로 추산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파킨슨으로 인해 입원이나 외래 치료를 받은 환자는 2012년 기준 1만1000명에 이를 만큼 심각하다”며 “파킨슨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치매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2)2698-8680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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