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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 원빈 조카' 김희정, 영화 '한강블루스' 출연

입력 : 2014-03-21 15:10:19 수정 : 2014-03-21 15: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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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의 주인공, 배우 김희정이 '한강블루스'(감독 이무영, 제작 큰손엔터테인먼트)로 스크린에 첫 도전한다.

21일 소속사 타타컴퍼니는 김희정이 영화 '한강블루스'에 순수한 가출 소녀 마리아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김희정은 2000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으로 주목 받은 아역배우 출신. 올해 만 22세인 그는 지난해 '폭풍성장'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강블루스'는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 '아버지와 마리와 나'를 연출한 이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정체 불명의 노숙자 오장효, 순진한 가출 소녀 마리아, 주민등록상 남자지만 마음은 이미 여자인 추자 등 3명의 노숙 패밀리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면서 삶의 변화를 겪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김희정과 함께 봉만대 기태영 등이 캐스팅됐다.

'한강블루스'는 현재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타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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