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출연 긍정적 검토
‘드라마 한류’를 일으켰던 ‘대장금’의 새로운 시즌이 구체화되고 있다. 20일 MBC는 “10월 방송을 목표로 ‘대장금 시즌2’ 제작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장금’의 주인공 이영애(사진)는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이영애의 합류가 최종 결정된다면 그동안 출연에 긍정적 입장을 보였던 지진희 등 앞선 시즌의 다른 주요 배우들의 합류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MBC에 따르면, ‘대장금’의 극본을 맡았던 김영현 작가가 시즌2를 공동 집필하는 것으로 정해지면서 구체적인 이야기의 틀도 논의 중이다. 김 작가는 당초 MBC의 다른 드라마 ‘파천황’을 집필하는 것으로 거론됐지만 제작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대장금 시즌2’ 합류가 확정됐다.
MBC 관계자는 “새 시즌의 줄거리로 어머니가 된 대장금이 딸을 찾아 중국으로 떠나 요리·의술 실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다만 앞선 작품과 같이 한 여성이 불굴의 의지로 시련을 이겨내는 것이 이야기의 기본 골격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선시대 최초 의녀로 왕의 주치의가 된 대장금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대장금’은 2003년 9월15일 첫 방송돼 ‘국민 드라마’로 사랑받았다. 마지막회인 54회가 55.5%(2004년 3월23일 방송)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평균 시청률은 42.3%를 기록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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