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는 부산(서구), 대구(수성구), 대전(유성구), 울산(동구·북구), 경기(안성·광주), 강원(태백·동해·정선), 충북(영동·괴산), 충남(당진·부여), 전북(부안·장수·진안), 전남(강진·여수), 경북(영천·영덕·울진), 경남(통영·남해·산청) 등이 있다.
문체부는 지난 2011년부터 역사와 문화, 생태적 자원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사진 찍기 좋은 명소'를 선정해왔다. 관광·여행·지리·생태 전문가 등이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을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014년 대상지까지 합하면 총 103개소의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조성된다. '사진 찍기 좋은 명소' 조성 사업 대상지는 국비를 지원해 장소의 지역적 특성에 맞도록 전망 공간, 쉼터, 안내판 등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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