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자동차가 신형 전기차 e-NV200을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2011년 올해의 차에 선정된 전기차 닛산 리프의 장점과 2010년 올해의 인터내셔널 밴에 선정됐던 NV200의 장점을 조합해 만든 전기 화물차다.
26일 닛산자동차에 따르면 e-NV200은 전기차 리프의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또, 화물차 NV200과 동일한 용량의 트렁크를 갖췄으며 밴이나 5인승 다목적 차, 럭셔리 자동차의 3가지 형태로 오는 5월 출시될 예정이다.
닛산은 e-NV200의 주요 소비층을 기업으로 보고 있지만 구성원이 많은 가족의 수요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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