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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조현영, 남성지 표지모델 ‘요염한 침대 화보’

입력 : 2014-02-25 15:46:41 수정 : 2014-02-25 15: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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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의 조현영이 남성지 ‘맥심’(MAXIM)의 표지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레인보우의 ‘19금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의 활동을 마무리한 조현영은 ‘맥심’의 3월호 커버걸로 낙점됐다. 레인보우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단독 화보를 촬영한 조현영은 민소매 톱, 짧은 핫팬츠 등 단순한 의상만으로 섹시한 볼륨감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조현영은 침대 위에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과감한 매력을 과시했다. ‘맥심’ 관계자는 7명의 레인보우 멤버 중 조현영을 단독 커버걸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귀엽고 앳된 얼굴과 상반되는 섹시한 매력이 남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현영은 “레인보우 멤버 중 25금 수준의 야한 이야기를 하는 멤버가 있다”고 폭로하는 등 솔직하고 발칙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밸런타인데이 기념일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누군가에게 초콜릿을 주고 싶은데 줄 사람이 없다”는 귀여운 투정을 부리고 “올해는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현영의 아찔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화보와 커버는 ‘맥심’ 3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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