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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카지노 출입 논란 "관광한 건데 도박이라니"

입력 : 2014-02-24 13:57:13 수정 : 2014-02-24 1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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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뉴질랜드에서 카지노 도박을 즐겼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4일(한국시간) 중국 웨이보에는 이민호가 블랙잭, 바카라 등 카지노 게임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게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촬영을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시간을 이용해 퀸즈타운 인근 카지노 영업장을 찾아 도박 게임을 즐겼으며, 이 모습을 중국 팬들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SNS
이에 이민호 소속사 측은 "합법적인 곳에서 관광을 한 것"이라며 도박설을 일축했다. 해당 도박장은 대규모 전문 카지노장이 아닌, 동네 식당가 1층 카페에서 식당과 함께 운영되는 곳이라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만약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면 동양인 관광객이 많은 곳에 아무 거리낌 없이 들어가 게임을 즐길 수 있었겠느냐"면서 "서양에서는 동양과 달리 출입 자체를 불법으로 여기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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