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측 이산가족 상봉단 80명과 동반가족 56명, 북측 가족 174명은 오전 9시 금강산호텔에서 만남을 갖고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내일부터는 북측 상봉대상자 88명이 남측 가족들을 만나는 2차 상봉이 진행된다. 2차 상봉행사는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차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네티즌들은 "또다시 기약없는 이별이라니 안타깝다", "또다시 기약없는 이별은 슬프다", "또다시 기약없는 이별, 통일이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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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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