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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앓이' 리지준… '설리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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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2-21 02:55:47 수정 : 2014-02-21 0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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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24)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김연아 팬임을 자처한 중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리지준이 주목받고 있다.

리지준은 과거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김연아와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붉은색 피겨 의상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연아와 리지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리지준은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를 닮은 귀엽고 앙증맞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1996년생의 리지준은 2010년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동메달 이후 2012년 동계 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동메달 등 중국 피겨스케이팅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리지준은 김연아가 우승을 거뒀던 2013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를 마치고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 선수 같은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되고 싶다"며 자신의 롤 모델로 김연아를 언급한 바 있다.

김연아를 롤 모델로 언급한 리지준을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팬 리지준, 둘이 보기 좋다", "김연아 팬 리지준, 열심히 해서 김연아 발 끝이라도 따라오렴", "김연아 팬 리지준, 귀엽게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중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리지준 페이스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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