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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충격’ 아사다마오 코치…“이것이 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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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아사다마오는 고개를 떨궜다. 그의 코치도 아무 말이 없었다.

20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서 55.51점을 기록, 16위에 내려앉은 아사다마오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지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기에 그에게 16위라는 순위는 충격 그 자체였다.

이날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긴장했다”고 점수 하락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연기를 펼치던 중 (감각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냥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고 말했다. 결국 아사다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비책으로 삼았던 트리플 악셀까지 실패했다.

아사다에게 ‘올림픽 중압감’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미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올림픽이 무엇인지를 경험했다. 그때에 비하면 이번 올림픽은 아사다에게 기회였다. 그러나 아사다는 또다시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얼음판에서 무릎을 꿇었다.

사토 노부오 코치도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사다의 몸이 무거워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노부오 코치의 마지막 말은 뼈가 있어 보였다. 그는 “이것이 올림픽”이라며 말을 맺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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