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낮잠, 촬영 도중 ‘쿨쿨’…“자는 모습도 예쁘지효”

낮잠 자는 송지효가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릴레이 쇼트트랙 대결을 펼친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이광수, 개리, 송지효, 하하, 지석진으로 구성된 ‘런닝맨’팀은 김종국, 강예원, 손호준, 서인국, 박서준, 바로 등으로 이뤄진 ‘올스타팀’에 승리했다. 이에 런닝맨팀원들은 올스타팀원이 음식 준비하는 동안 따뜻한 숙소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했다.

다른 팀원들이 숙소에서 게임을 하고 노는 사이 이불을 덮고 누워있던 송지효는 달콤한 잠에 빠졌다. 이를 본 하하는 “촬영 때문에 잠을 못 자서 다음 경기에서 이기려면 차라리 재우는 게 낫다”고 말했다.

송지효의 낮잠을 본 네티즌들은 “송지효 낮잠 보니 나도 자고 싶어지네” “역시 잠은 올 때 자야 최고지” “낮잠만큼 달콤한 것도 없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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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