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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13억원'…사상 최대 '블루 다이아몬드 '채굴

입력 : 2014-01-22 09:23:01 수정 : 2014-01-22 0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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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사상 최대 크기의 블루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광산업체 페트라 다이아몬드는 최근 남아공의 수도 프리토리아 인근 컬리넌 광산에서 29.6캐럿의 블루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

블루 다이아몬드는 왕족이나 유명 인사들이 욕심내는 보석으로 대부분 경매로 거래되는 희귀 아이템이다. 페트라는 지난해 4월 25.5캐럿 블루 다이아몬드를 1690만달러(약 180억3230만원)에 판매한 바 있다. 페크라는 이번에 발견된 블루 다이아몬드가 이 다이아몬드의 가격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귀금속 중개업자 케일리 바커는 이번에 발견된 블루 다이아몬드가 경매에서 최대 2000만달러(약 213억4000만원)에 판매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이 다이아몬드는 두 조각으로 나뉘어 '아프리카의 첫 번째 별'과 '아프리카의 두 번째 별'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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