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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이이경, 음주운전 후 자숙의 시간 갖겠다더니…

입력 : 2014-01-16 16:04:29 수정 : 2014-01-16 17: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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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출연 중인 배우 이이경이 과거 음주운전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이경은 현재 방영 중인 ‘별그대’에서 소시오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 역할의 신성록의 수행비서도 등장, 짧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지난해 4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을 두고 “사과 없이 연기에 복귀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당시 그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 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그는 케이블 채널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 출연 중이었고, 소속사는 “제작진의 처분에 따르겠다”며 자숙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이경은 몇 회 분량이 줄어드는가 싶더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 계속 출연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7월 KBS 2TV ‘칼과 꽃’에도 출연했다. 이에 누리꾼과 시청자들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에도 계속해서 연기활동 중인 이이경의 행보를 문제 삼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이경 이렇게 은근슬쩍 계속 활동 중이었네” “이이경 음주운전 사과하고 자숙해라” “그렇다고 출연 중인 ‘별그대’에서 하차하는 건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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