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여배우 마고 로비(23)가 톱모델 미란다 커(30)의 전(前) 남편이자 톱스타인 올랜도 블룸(37)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쇼비즈스파이 등은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지난 12일 제71회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39)의 소개로 만나 서로 친밀한 사이가 됐다.
마고 로비는 지난 9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 나오미 라파글리아 역으로 출연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호흡을 맞췄다. 또한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어바웃 타임’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미란다 커와의 이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올랜도 블룸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및 ‘반지의 제왕’ 시리즈,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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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엘리자베스타운’ 스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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