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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맨’, 외화영화 추격에도 계획대로 3위 ‘굳건’

입력 : 2014-01-14 08:05:40 수정 : 2014-01-14 08: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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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랜맨’(감독 성시흡)이 코미디영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1월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플랜맨’은 지난 13일 하루 전국 408개 스크린에서 3만 9,9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9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8만 4,971명이다.

특히 ‘플랜맨’은 일일박스오피스 4위인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와 불과 7,173명 관객 수로 앞서고, 예매율은 4.6%로 0.9%차이로 ‘플랜맨’이 뒤지고 있다. 이로써 치열한 3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플랜맨’은 알람시간에 맞혀 계획적으로 살아가는 한정석(정재영)이 즉흥적인 유소정(한지민)을 만나 무계획적인 삶을 배우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는 각각 10만 6,972명과 4만 3,503명을 동원한 ‘변호인’과 ‘용의자’에게 돌아갔으며, 4위는 3만 2,769명을 동원한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가 이름을 올렸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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