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낮 12시5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엄모씨(42)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300여마리가 폐사하고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엄씨의 돈사 3개동 중 1개동(1200㎡)을 태우고 모돈 300여두, 자돈 2000여두를 폐사시켜 소방서 추산 1억5000여만원의 피해를 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스1>뉴스1>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