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로 ‘화이트 라이거’가 탄생했다.
라이거는 수컷 사자와 암컷 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종으로, 사자와 호랑이의 특성을 골고루 갖고 있다.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사파리에서 태어난 화이트 라이거 형제는 예티(Yeti), 오드린(Odlin), 샘슨(Sampsom), 아폴로(Apollo) 등으로 불린다.
흰 아프리카 사자 수컷과 흰 벵갈 호랑이 암컷 사이에서 태어난 화이트 라이거 4형제는 태어난 지 6주 만에 몸무게가 7kg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소식에 "화이트 라이거 탄생했다니 놀랍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직접 보고 싶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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