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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하루 살아보지 뭐"

입력 : 2014-01-05 10:58:46 수정 : 2014-01-05 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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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 방송인 노홍철의 가상결혼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IF 만약에’ 특집으로 장윤주·노홍철 커플의 가상결혼 및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무도 멤버인 정형돈이 제시한 ‘무한도전 총각 멤버들이 결혼을 한다면?’이라는 상황을 실제 꾸며 본 것으로, 장윤주 노홍철은 처음부터 과감한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장윤주는 노홍철과의 가상결혼 제의를 받고는 “날 원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웃음을 자아냈고, 노홍철은 장윤주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자 얼굴을 붉혔다.

노홍철은 “가슴에 손을 대고 있었는데 손까지 심장의 떨림이 느껴졌다” “‘우리 결혼했어요’가 장수하는 이유를 알겠다. 가상이지만 진심이 느껴디더라”고 고백하는 등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앞서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 주 ‘무한도전’ ‘IF 만약에..’에서는 길&숙 커플의 콩닥콩닥 러블리 데이트와 선택의 순간이.. 그리고 윤주&홍철 부부의 아슬아슬 은밀한 부부생활과 키스퍼레이드 막장 집들이가 방송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이번 방송에 대해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장윤주는 “피디님의 뽀뽀도 기대됩니다. ㅎㅎㅎ (‘IF 만약에’ 이번 주제 새해에 걸맞게. 참 좋았어요. 2014년 무도 기대합니다:) 무도의 뮤즈 마들장으로부터”이라고 리트윗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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