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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공존… 중국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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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신년기획 ‘세계와 중국…’ 30년 전만 해도 인구만 많고 가난한 농업국이던 중국. 하지만 21세기 중국은 미국을 위협하는 경쟁자, 외환보유액 1위를 자랑하는 경제대국이다.

그러나 외부인의 눈에 중국은 모순이 가득 찬 나라다. 공산당 1당 독재하에서 유례없는 자본주의 경제발전을 이룩한 나라이자 이탈리아 명품 가방을 들고 극좌파 사회주의자 마오쩌둥의 동상에 참배를 하는 사람들의 나라이며, 봉건시대를 지배한 공자의 사상을 아직도 생활규범으로 떠받드는 나라다. 이런 중국과 중국인을 이해하는 게 시급한 것은 우리의 미래가 중국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EBS 신년기획 ‘세계와 중국 그리고 21세기’는 1일 자본주의와 사회주의가 공존하는 중국의 모습을 소개한다.
EBS는 새해를 맞아 1일 오후 11시15분 중국전문가들과 함께 정치, 경제, 외교, 군사 등 각 방면에서 중국의 변화에 대한 우리의 전략을 제시하는 신년기획 프로그램 ‘세계와 중국 그리고 21세기’ 중 제1편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를 방송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급격하고 광범위한 변화가 중국에서 일어났다. 중국의 변화는 전 세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21세기 중국은 30년 전처럼 단순한 나라가 아니다. 자본주의 경제와 1당 독재가 공존하는 나라, 엄청난 빈부격차가 버젓이 존재하는 사회주의 국가가 중국이다.

중국은 개인의 자유보다 사회 안정을 중시한다. 이런 경향의 뿌리는 중국 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하고 중국 최초의 통일제국을 세운 시황제는 제국의 분열을 막기 위해 문자, 도량형, 화폐 등을 통일하고 전제정치를 펼쳤다. 이후 2000여년에 걸쳐 중국 땅에는 통일왕조가 이어졌는데, 봉건시대의 전제정치를 뒷받침한 건 중앙집권적 관료제와 공자에서 시작된 유가 사상이었다. 이런 방식은 21세기 중국에서도 이어진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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