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속 ‘천송이 메이크업’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방송에서 선상 파티를 위해 한껏 차려 입은 천송이의 레드립스틱 포인트 메이크업에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지현의 레드립스틱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만 예쁘다고 생각한게 아니네”·“전지현 입술 어떻게 저런 색이 나오지?”·“전지현 립스틱 브랜드 어디껀지 아세요?”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에 전지현의 메이크업을 전속으로 담당하는 손앤박의 손대식 아티스트에게 드라마 속 천송이 메이크업의 시크릿과 팁을 들어봤다.
손대식 아티스트에 따르면 날씨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컨디션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조명 등이 많이 촬영장은 더욱 건조하기 때문에 영양감이 있는 한율 고결수 에센스 워터를 수시로 뿌려 주고 있다. 일주일에 한 통을 다 쓸 정도다.
또한 내추럴한 모습의 천송이는 한율 고결 진액 비비크림으로 자연스럽게 피부표현을 한 후, 손앤박 섀도우 키트의 3번 아몬드 컬러로 자연스러운 아이 음영을 줬다. 눈썹은 전지현 본래의 자연스럽고 예쁜 모양을 살려 5번 피칸 컬러로 빈 곳을 채우듯 그려 내추럴하게 완성했다.
특히 크루즈 장면에서 돋보였던 매트하면서 선명한 레드컬러 립스틱은 손앤박 립크레용 플래시 레드를 사용했다. 새롭게 출시된 컬러로 실키한 사용감과 선명한 컬러감 때문에 화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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