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동국대학교 미래인재개발원과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산업현장 지향형 인재 양성교육(취업백신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취업현장에 대한 재학생의 이해를 돕고 취업현장이 요구하는 품질인증에 관한 지식 및 기술정보를 제공해 학생과 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연결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KTL은 지난 2003년부터 이공계 졸업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지향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취업현장에 대한 학생과 기업 간 기대치에 서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이를 보완하고자 해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0여년동안 산업현장 지향형 인재 양성 교육 이수자들의 평균 취업률이 80%에 이르고 있다.
KTL과 동국대학교는 이번 협력사업이 취업률 제고는 물론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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