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2PM의 택연(25)이 군 입대 신체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았다.
택연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택연이 대구에서 실시한 군 입대 신체검사의 재검 끝에 현역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2008년 허리 디스크 등으로 공익 판정을 받았던 택연은 디스크 보정 수술을 받은 후 재검을 신청해 현역 입대 판정을 받아냈다.
앞서 택연은 2010년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공익 판정의 사유가 된 허리 디스크를 고치기 위해 수술을 받는 등 군 입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현역 판정을 받은 택연의 입대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택연은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결혼전야’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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