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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비가 온다면? 미스토어에선 선물 팡팡!!

입력 : 2013-12-10 13:20:51 수정 : 2013-12-10 13: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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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마음이 들뜨기 쉬운 12월이다. 특히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모두가 행복하고 설렘으로 기다리는 날이다. 아이들은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다리고, 연인들은 서로를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

사랑하는 연인이 없어도 왠지 누군가를 만나야 할 것 같은 날이 크리스마스다. 연인 혹은 친구들과 삼삼오오 짝을 이뤄 케이크에 초를 붙이고 캐롤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픈 날. 여기에 눈까지 내려준다면 금상첨화, 화룡점정이다. 하지만 연인은 고사하고 만날 친구 하나 없는 솔로들에겐 쓸쓸하고 처량하기 그지없는 날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연인들과 행복한 모습의 가족들을 부러운 듯 지켜보는 솔로들은 “비나 쏟아져라” 심통을 부려본다. 그래서 언론인 연합 쇼핑몰 ‘미스토어(www.mestore.co.kr)’는 작전명 ‘크리스마스에 비나 확 내려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당일(25일) 서울에 비가 내리면 12월 10일부터 25일까지 미스토어의 구매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애플 아이패드 iPad mini Wi-Fi 16GB’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시크릿 박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판매가 3천원의 ‘시크릿박스’를 결제하면 스타벅스 커피, 선풍기 히터,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 머미슈즈, 온수매트 등 10가지의 다양한 상품 중 한 가지가 랜덤으로 발송된다. 선착순 1000명에 한하며 기간은 12월 10일부터 25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미스토어 MD팀 최진우 대리는 “해마다 이맘때면 쏟아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대부분 연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마음 울적할 솔로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연인이 아닌 구매고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콘텐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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