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버즈 출신 가수 민경훈이 5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민경훈은 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3군사령부 앞에서 군 전역 신고식을 가졌다. 지난해 3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한 민경훈은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21개월 간 용인 3군단에서 복무했다.
이날 민경훈은 전역식 후 팬들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민경훈은 휴식을 취한 후 가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경훈은 2003년 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했다. 2007년 솔로 가수로 전향한 민경훈은 ‘아프니까 사랑이죠’, ‘슬픈 바보’ 등 다양한 곡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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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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