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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젊은 시절 술집 경비로 일했었다" 고백.

입력 : 2013-12-04 15:41:39 수정 : 2013-12-04 15: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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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젊은 시절 '술집 경비'로 일한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4일(한국시간) 가톨릭 뉴스 서비스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로마 외곽 노동자 밀집 지역인 산 시릴료 아레산드리노 교회를 찾은 자리에서 젊은 시절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4시간 가량 노동자들과 대화하는 가운데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그릴오로 불렸던 젊은 시절 "술집 경비로, 청소부로 일하기도 했으며 10대 때에는 화학연구소의 실험 대상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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