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가 1995년 6월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다뤘다.
지난 29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12회에서는 성나정(고아라 분)과 칠봉(유연석 분)이 삼풍백화점에서 냉면을 먹기로 약속한 상황에서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상황이 전파를 탔다.
삼풍백화점으로 향하던 나정은 전광판을 통해 붕괴 사고를 접하고 버스에서 내려 달리기 시작했다. 삼풍백화점 붕괴 소식을 들은 하숙집 식구들고 나정과 칠봉의 안전을 걱정했다.
하지만 나정은 삼풍백화점으르 달려가던 중 칠봉을 발견하고서 품에 안긴 채 안도의 폭풍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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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응답하라 199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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