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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민도희, 맥심 화보서 도발적 포즈

입력 : 2013-11-28 15:09:30 수정 : 2013-11-28 15: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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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멤버이자 배우인 도희(본명 민도희)가 남성지 맥심 12월호 화보에서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올해 스무 살이 된 도희는 이번 화보에서 이제 막 여자가 되어가는 소녀의 설렘을 탁월한 감각으로 표현해냈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자 그는 "자상한 사람이 좋았는데, 스무 살이 되고 나니 거친 남자가 멋있다"면서 "팔뚝에 힘줄 딱! 피 뽑을 때 힘주지 않아도 되는, 주사기 그냥 갖다 꽂아도 되는 분들!"이라고 거침없이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귀엽다는 수식어가 지겹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가끔은 귀엽다는 칭찬보다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다. 저도 여자니까"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도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구성진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서태지 마니아 윤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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