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의 백허그 인증샷이 공개됐다.
효린은 최근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샘 해밍턴의 백허그를 받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샘 해밍턴은 환하게 웃고 있는 효린의 뒤에서 목을 끌어안은 채 즐거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효린은 “쇼케이스 무사히 마쳤다. 오늘 와주신 기자 분들, 고생하신 스태프 분들 감사합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리고 샘 해밍턴 오빠와 한 컷. 샘 오빠 오늘 고맙다. 이 은혜 평생 잊지 않겠다. 앞으로 효린이 많이 예뻐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샘 해밍턴은 지난 26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효린의 첫 솔로 앨범 ‘로브 앤 헤이트’(LOVE&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았다. 당시 두 사람은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효린은 28일 오후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Mnet ‘효린스 러브 앤 헤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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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스타 트위터,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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