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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타짜 2' 출연? 캐스팅 막바지 조율 중

입력 : 2013-11-18 19:27:50 수정 : 2013-11-18 19: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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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허영만 원작의 영화 ‘타짜 2’(감독 강형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하늬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세계닷컴과의 통화에서 “이하늬씨가 ‘타짜 2’ 출연을 고심 중”이라며 “현재 출연 여부를 두고 세부사항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하늬가 ‘타짜 2’ 우사장 역할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사장은 전작 ‘타짜’(감독 최동훈‧2006)에서 김혜수가 맡았던 정마담과 비슷한 캐릭터로 알려졌다.

‘타짜 2’는 허영만 작가의 동명 원작 만화 4부 중 2부인 ‘신의 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전망이다. 전편 주인공 고니(조승우 분)의 조카 함대길(최승현 분)이 서울 도박판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제작진은 올 연말 크랭크인을 앞두고 캐스팅 막바지에 한창이다. 빅뱅의 탑이자 배우인 최승현과 배우 신세경이 남녀 주인공에 발탁됐으며, 이하늬 외에 김인권 박효주 등이 섭외를 받고 검토 중에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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