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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군 "F-35 생산 계획 예정대로 진행중"

입력 : 2013-11-15 15:09:27 수정 : 2013-11-15 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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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전투기.
호주가 주문한 F-35 전투기의 생산이 예정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호주 공군 관계자가 15일 밝혔다.

킴 오슬리 공군 소장은  호주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호주의 F-35 생산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2020년에는 호주 공군 소속 첫 F-35 전투기 대대가 모습을 드러낸다”고 말했다. 그는 “호주의 F-35 1호기는 2014년 7월, 2호기는 2014년 8월에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완성된 기체들은 애리조나주 루크 공군 기지로 이동해 조종사 훈련용으로 쓰인다. 오슬리 소장은 “2015년 초 조종사 훈련을 시작하고, 2018년에는 1호기가 호주로 이동한다”고 말했다.   

오슬리 소장은 F-35의 비용에 대해 “예상 가격인 대당 1억3000만달러(한화 1400억원)보다 조금 낮다”며, “가격은 매년 조금씩 낮아져왔다”고 강조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사진=록히드마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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