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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5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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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창생'(감독 박홍수)이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창생'은 지난 9일 전국 659개의 상영관에 17만 223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53만 8333명이다.

이처럼 '동창생'은 '토르:다크월드', '그래비티' 등 외화의 강세 속에서도 굳건히 한국 영화의 자존심으로 지키고 있다. 이 영화는 소년 명훈(최승현 분)이 남파공작원인 아버지의 누명으로 요덕 수용소에 감금, 여동생 혜인(김유정 분)을 구하기 위해 남파 간첩으로 파견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1위는 28만 3618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토르:다크 월드'가 차지했다. 아울러 3위와 4위는 각각 9만 9366명과 6만 8072명의 선택을 받은 '그래비티'와 '공범'이 이름을 올렸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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