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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 가슴노화 시작…가슴성형으로 개선

입력 : 2013-11-08 14:27:11 수정 : 2013-11-08 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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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인체에도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이 처지는 것이 대표적인 현상이다.

탱탱하고 봉긋했던 가슴도 노화 현상이 생기면 지방이 줄면서 처지게 된다. 여성의 몸 중 가장 먼저 늙기 시작하는 부위가 가슴이다. 여성의 가슴은 20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가슴의 노화가 시작된다. 노화가 시작되면 유방의 볼륨이 줄어들고 가슴 윗부분이 꺼지며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생긴다. 

특히 가슴의 볼륨이 클수록 처짐 현상이 빨리 생긴다. 가슴은 지방과 유선의 합성으로 부드러운 형태를 유지하고 이를 쿠퍼 인대가 지탱해주는데, 이 인대를 구성하는 콜라겐 성분이 부족하면 탄력이 저하돼 가슴이 아래로 처지게 되는 것이다. 20대 중반이 되면 콜라겐 세포의 양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지방량도 줄면서 피부조직은 탄성을 잃고 늘어진다.

피부 탄력도 떨어지게 되며 피부 표피 또한 거칠어지게 된다. 때문에 건강하고 예쁜 가슴을 위해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사춘기부터 바른 자세·올바른 브래지어 착용법 숙지·마사지·스트레칭 등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본인의 노력이나 단순한 관리로는 개선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때 가슴확대의 방법으로 가슴성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유방확대수술의 방법으로는 물방울가슴수술, 자가지방 유방확대술 등이 있다.

가슴성형은 환자의 체형이나 가슴조직, 피부 상태에 따라 보형물과 수술방법이 결정되어야 한다. 수술 전 환자의 신체 비율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각 개인별로 이상적인 가슴 사이즈를 도출해 낸 후 수술해야 비례에 맞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가슴성형 시 단순히 유행하거나 저렴한 비용과 가격만을 보고 수술을 결정하는 자세는 금물이다.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수술결과를 얻고 회복기간 동안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받기 위해서는 가슴성형 잘하는 곳에서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랜드성형외과 임영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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