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따라 폭락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지수는 152포인트(1%)가 하락한 1만559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3포인트(1.3%)가 떨어진 1747로 끝나 8월 이후 하루 낙폭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도 74포인트(1.9%)나 빠진 3857로 마감했다.
이러한 증시 폭락은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율이 2분기(2.5%)를 웃도는 2.8%의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Fed가 다음달부터 경기부양책을 축소할 것이라는 관측과 맞물려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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