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자쇼핑몰, ‘1+1 이벤트’로 실속과 스타일을 동시에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패션에 관심이 많은 10대 여학생들의 고민이 늘었다. 일교차가 큰 가을 코디에는 레이어드를 위해서는 기본 아이템이 다양하게 필요한데, 문제는 막상 원하는 옷을 전부 구입하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최근 이런 고민을 덜어주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 10대 쇼핑몰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이벤트를 하는 10대 쇼핑몰 중에서도 다양하고 예쁜 상품들로 이벤트를 하는 10대 여자쇼핑몰은 적은 편이다.

실제 디자인이 떨어지거나, 활용도가 낮은 제품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10대 쇼핑몰에서 사실상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긴 쉽지 않다는 게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10대 여자쇼핑몰 ‘빅토리아 가르손느’가 획기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대 여자쇼핑몰 중에서도 가을, 겨울 신상을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하며 고객감사 차원에서 1+1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18세인 김수경 대표가 운영하는 빅토리아 가르손느는 10대 감성에 맞춘 서비스와 10대 코디로 창업 2년만에 연 매출 20억원을 달성하며 10대 여성의류쇼핑몰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10대 CEO가 직접 운영하는 10대 여자쇼핑몰의 특성을 살려, 이번 1+1 이벤트 역시 10대 코디에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특히 베이직하면서도 예쁜 디자인의 가을, 겨울 옷들을 이벤트 상품으로 서비스하는 점이 타 10대 여자쇼핑몰과 차별화된 부분. 이렇게 다양한 상품을 갖춘 1+1이벤트가 관심을 끌면서 10대는 물론, 20대 초반 여성들에게도 어필하는 10대 쇼핑몰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감사이벤트는 빅토리아 가르손느가 그 동안 저렴하고 예쁜 10대 여성의류쇼핑몰로 사랑을 받아온 만큼 고객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한다는 취지다.

빅토리아 가르손느 김수경 대표는 “수많은 10대 여자쇼핑몰 중에서도 가을 신상과 겨울 신상을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며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가을 겨울 코디를 고민중인 10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을 겨울 신상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0대 쇼핑몰 빅토리아 가르손느 홈페이지(www.garcon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