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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19개월만에 출전. 아스널 교체멤버로

입력 : 2013-10-30 08:13:28 수정 : 2013-10-30 08: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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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8)이 19개월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섰다.

박주영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캐피털원컵(리그컵) 4라운드 16강전에서 후반 36분 애런 램지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박주영이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 2012년 3월 7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마지막이었다. 지난 시즌 박주영은 셀타 비고(스페인)로 임대돼 아스널에서 뛰지 못했다.

이날 아스널은 라이벌 첼시에 0-2로 져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아스널은 전반 25분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선제골, 후반 11분 후안 마타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30일 현재 아스널(7승1무1패)이 1위, 첼시(6승2무1패)가 2위를 달리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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