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자동차의 대명사 롤스로이스가 쿠페형태의 새로운 차 ‘레이스(Wraith)’를 29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레이스는 롤스로이스의 고풍스러운 디자인과 역동적인 쿠페 라인이 결합한 모델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롤스로이스로 꼽힌다.
공차중량이 2.3톤에 이르며 휠베이스는 3112㎜다. 6.6ℓ 12기통 트윈 터보 엔진으로 624마력의 출력을 내며 ZF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h까지 4.6초 만에 가속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3억9000만원부터이며 고객의 주문 사양에 따라 달라진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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