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은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뮤지컬 배우 지망생 송들임 역을 맡아 생애 첫 정극 주인공으로 나선다.
공개된 사진은 다솜이 촬영 중 헤드셋을 끼고 장난기 어린 표정을 한 모습과 뮤지컬 안무 연습 중 대본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솜은 씨스타 멤버로서 무대 위 섹시한 모습과 달리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다솜은 "송들임 역할은 나와 닮은 점이 많다. 자신의 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들임의 모습은 현재 목표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나의 모습과도 닮아있다"며 송들임 역에 애착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11월4일 첫 방송되는 KBS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 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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