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존박이 실버관절으로 스트레칭에서부터 난관에 부딪쳤다.
10월 22일 오후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박진영, 서지석, 존박, 줄리엔강, 이혜정이 출연, 농구 기본기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코치로 등장한 우지원은 '예체능' 멤버들에게 스트레칭을 지시했고 존박은 이수근과 파트너가 돼 몸을 풀었다.
특히 존박은 다리를 이수근의 어깨를 올리고 다리스트레칭을 시도했으나 몸이 굳어지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제 관절이 50~60대라고 하더라"라며 이수근에게 조금 더 자세를 낮춰달라고 부탁했다.
존박은 이수근이 자세를 반이나 낮춰준 후에야 웃음을 되찾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보는 이들은 여전히 존박의 자세가 불편해 보여 폭소케했다.
최강창민 역시 스트레칭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존박은 "나와 비슷하네"라고 말하며 동질감을 느꼈다.
한편 이날 '예체능'에 처음 온 서지석은 고된 훈련으로 고충을 토로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