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경수 감독이 연출한 '야관문:욕망의 꽃'(이하 '야관문')은 신성일과 배슬기가 49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파격적인 로맨스 연기를 펼친 것으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 공개된 '야관문' 스틸컷에서 신성일은 살짝 드러난 배슬기의 가슴을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야관문'은 정년 퇴직한 교장선생님 종섭(신성일)이 아내와 아들을 잃은 뒤 대장암 말기라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만난 젊은 간병인 연화(배슬기)와의 파격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다.
영화 속에서 종섭은 연화와 함께 지내며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며 숨겨둔 욕망을 꺼내며 파격적인 결말을 맺는다. '야관문'은 다음달 7일에 극장가에 개봉한다.
배슬기와 신성일 주연의 '야관문' 스틸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성일씨 연기가 꽤나 진지하네요", "배슬기씨는 용감하다고 말해야 하는 건가?", "두 분의 연기 열정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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