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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라, 19금 영화 포스터 공개에 심경 고백…"오해하지 마세요"

입력 : 2013-10-19 11:43:41 수정 : 2013-10-19 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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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사라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파격적인 포스터 공개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유사라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제목이나 포스터만 보고 절대 오해하지 마세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노리개'처럼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출연 결심했던 것이고 저는 노출신이 없어요. 강한 여자로 나오는데 절대 야하게 안 나와요. 독한여자로 나올 뿐. 자극적인 사진이나 낚시글로 글 쓰는 거 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분노왕이 될 지경이에요. 분노왕. 열심히 살고 싶은 한 영혼을 응원해주세요"라고 했다.

유사라는 지난 17일 개봉한 박선욱 감독의 영화 '바캉스'에 주인공 수인 역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개봉 이후 '바캉스'의 포스터가 공개됐는데 포스터 속에서 유사라는 속옷만 걸친 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유사라의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사라씨 그럴 수 있습니다. 괜찮아요. 여배우들의 흔한 고민 중 하나죠", "유사라씨 괜찮습니다. 전 이해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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