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요제' 개코 "최자, 데이트 스케줄 빡빡해"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본명 김윤성·32)가 최자(본명 최재호·33)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개코는 지난 17일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 가요제 녹화 현장에서 최자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유재석은 개코에게 "최자는 잘 지내느냐"라고 물었다. 개코는 "데이트 스케줄이 빡빡하다"며 재치 넘치는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명수도 "최자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최자는 지난달 말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와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개코는 지난 17일 진행된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거머리'(박명수·프라이머리)와 함께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최자의 근황을 공개한 개코에 대해 누리꾼들은 "역시 이름대로 다이나믹한 개코와 최자", "진짜 아쉽네요. 근데 최자가 나왔다면 에프엑스 삼촌팬들 다 몰려 갔을 듯", "다듀가 다 올라왔다면 무대는 이미 올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1>